축산물품질평가원(원장 박병홍)은 ‘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평가’에서 최고등급인 ‘우수’를 받아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.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중앙행정기관·지방자치단체·공공기관 등의 공공데이터 운영 실적을 평가하는 것으로, 평가항목은 공공데이터에 대한 △개방 △활용 △품질 △관리체계 등이다. 축평원은 올해 △데이터 표준화 △구조 안정화 △데이터베이스(DB) 품질관리 등 총 10개 지표 항목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받으며 우수한 점수를 얻었다. 축평원은 특히, 금융산업에서 주로 활용하던 ‘마이데이터 서비스’를 축산분야 최초로 개발 및 제공하고, 축산 공공데이터의 민간 개방을 활성화한 노력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. 실제로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협업하여 ‘축산 벤처기업 지원 사업’을 추진하고 전 국민을 대상으로‘축산 데이터 분석·ICT 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’를 개최하여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‘2022년 중소기업 융합촉진 유공’을 수상하기도 했다. 또한, 축평원은 국민 누구나 실질적으로 필요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 확대와 행정정보 공개에 힘쓰고 있다. 대표적으로 소의 사육부터 도축까지 통계 정보를 편리하
축산물품질평가원(원장 박병홍)은 3월 7일 축평원 본원에서 ‘핵심가치 실천 결의대회’를 개최했다. 이번 결의대회는 지난해 박병홍 원장 취임 후 새롭게 정립한 핵심가치에 대한 실천 의지를 대내집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. 행사는 전국 10개 지원에서 근무하는 직원도 다함께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가운데 진행됐다. 박 원장과 지성환 노조위원장, 각 부서장이 함께 단상에 올랐으며, 임직원 대표로 박 원장이 결의문을 낭독했다. 결의문에는 업무를 수행하는 상황에서 모든 구성원이 반드시 지켜야 할 원칙이자 기준인 5대 핵심가치는 안전, 실용, 혁신, 공정, 상생을 실천하겠다는 다짐의 내용이 담겼다. 결의대회에 이어, ‘핵심가치 실천을 위한 기관장 제언’이라는 주제로 박 원장의 강연이 진행됐다. 핵심가치별 의미와 구체적인 행동규범,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, 핵심가치와 연계한 ‘제안제도 운영 개편방향’에 대해 임직원 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. 박병홍 원장은 “5대 핵심가치를 구성원이 공유하는 판단기준과 행동 방향으로 삼고,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.”라며, “축평원이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는
축산물품질평가원(원장 박병홍)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축산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이달 20일까지 ‘2022년 축산분야 일자리 아이디어 공모전’을 개최한다. 이번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3인 이하로 팀을 구성하여 참여할 수 있으며, 다양하고 참신한 일자리 제안을 한자리에 모을 예정이다. 공모주제는 축평원이 기여할 수 있는 협업 기반 축산분야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로서, ▲축산분야 민간업체 성장 지원 아이디어 ▲일자리 창출을 위한 축평원 핵심사업(등급제·이력제·유통사업 등) 개선·확대 아이디어 ▲취약계층 일자리 창출·유지 지원 아이디어 등 축산분야 신규 일자리 창출·지원과 관련된 모든 아이디어로 응모할 수 있다. 심사는 1·2차로 나뉘며, 심사 결과는 12월 초 발표 예정이다. 우수 제안자에게는 최우수상을 포함한 총 6건을 포상한다. 축평원 박병홍 원장은 “이번 공모전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자 한다”며 "협업 기반의 축산분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축평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”고 말했다. 나남길 kenews.co.kr